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22일 충남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를 개최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협의체는 현재 24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투자, 게임콘텐츠, 게임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인으로 구성돼 전문가들은 입주기업의 현안 컨설팅과 투자상담, 게임 퍼블리싱 등의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입주기업 대표들은 충남VRAR 제작 거점센터 시설을 관람하며 XR스튜디오와 최신 모션캡쳐 장비 등 신기술과 게임콘텐츠의 접목을 논의했다.
또한 투자 상담, 게임 퍼블리셔 연계 등 다양한 현안 컨설팅을 통해 기업 성장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VRAR을 기반으로 최근 뜨거운 이슈인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현실감 있고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게임이 탄생 할 것이란 공동의 의견을 나눴다.
진흥원 실감클러스터본부 장성각 본부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게임기업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운영으로 게임센터 입주기업 모두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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