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애뜰 광장에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이번 '나라꽃 무궁화 전시'는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품종의 화분, 분재 등 총 3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가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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