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https://blog.naver.com/sky432411/221444178282)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과체중’도 체중감량으로 지방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과체중은 체질량지수(BMI) 23~24.9㎏/㎡에 해당된다. 비만은 BMI 25㎏/㎡ 이상 수치 이다.
2011~2019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지방간이 없으면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인
성인 1만5000명을 5년간 측정 결과, 체중 감량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에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은 5% 이상의 간세포에 중성 지방이 쌓이고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고칼로리 음식과, 야식, 과다 음주 등이 원인이다.
체중이 1~5% 증가한 경우 비알콜성지방간 위험이 20% 가량 증가, 5% 이상 증가한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 위험이 50% 가량 상승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경우 간이 굳는 점수가 중등도 이상으로 지방간의 위험률이 감소돼 체중이 비알콜성지방간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고 밝혀졌다.
연구를 통해 대사질환이 없는 건강한 비만도 체중감량이 비알콜성지방간을 위험을 줄인다는 것은 이번 연구에서 처음 밝혔다고 말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이 없는 과체중이더라도 안심은 금물이고, 수치적으로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비알콜성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및 식습관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