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 예방으로 쓰인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담배나 주류 구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전국 중 고등학교 학생 약 6만 명을
조사하여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담배나 주류를 사려고
한 학생이 실제 구매한 학생이 전년보다 10% 정도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학생은 담배나 술을 사는 게 가능했다는 비율이
각각 담배 16%, 주류 12% 가량이나 급등해 마스크 착용이 실제로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남녀 학생 모두 공부하려고 앉아있는 시간과 신체활동이 40분 늘어나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